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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리더 양성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6개 액션그룹 대표와 구성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맛·멋·향 서로이음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액션그룹(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에는 사업추진단 중심으로 액션그룹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1단계 26개팀, 2단계 5개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고도화사업(3단계), 리빙랩 등 인력·산업·지역의 3개 분야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리더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향후 이들이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을 위해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촌 지역문제와 정읍의 미래의 방향성을 이끄는 주인공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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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어르신이 행복한 활기찬 순창”열강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6일 순창군 노인대학(대학장 강병문) 학생들에게‘어르신이 행복한 활기찬 순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리모델링한 노인회관 3층 대강의실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최 군수의 강의에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시종일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군수는 순창군의 비전과 군정 목표 및 주요 노인복지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바람직한 어르신의 모습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 군수가 강조한 주요 노인복지정책은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보행보조기, 전동차, 난청노인 보청기 지원 △작은목욕탕 활성화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및 선풍기 설치 △쾌적한 노인복지시설 조성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화장장 남원승화원 공동사용 등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들로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 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5대 군정 목표 중 4번째가 ‘따뜻한 복지’다”면서“따뜻한 복지의 중심에 어르신들이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 군수는“끊임없는 열정으로 배움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들을 대할 때마다 깊은 감명을 받는다”면서“이번 특강을 통해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 거듭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순창군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는 순창군 노인대학은 순창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충족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0주간 계속되며, 노인건강관리, 여가활동, 특강, 일반상식, 지역탐방, 기업체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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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돌봄 공간’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를 늘려나가고 있다. 시는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양육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노송동에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을 신규 조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은 지난 1월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덕진점)이 문을 연 지 3개월 만에 조성됐으며,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실시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8400만 원 상당의 공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는 서노송 서로봄 플랫폼(완산구 물왕멀1길 11-36) 1층 116㎡ 공간에, 프로그램실과 실내놀이터, 수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자녀 돌봄을 위한 공간 제공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품앗이 공동체 구성·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향후 맞벌이 등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양육지원과 저출산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평가 받는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신동 △에코시티 △혁신도시 △삼천동 △덕진동 △노송동 등 총 6곳(완산구 3곳, 덕진구 3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운영해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약 3만 명 정도의 아동과 보호자가 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의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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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활동계획 논의고창군이 지난 16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원 소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 ▲위촉장 수여 ▲단장선출 ▲연간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위기(잠재)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무상의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1명의 군민으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년(2024. 5. 1. ~ 2026. 4. 30.)이며 위기청소년 지원과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방안, 청소년 후원방향 등 다발적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실시 시기와 장소,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주변의 청소년들에게 한번 더 관심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시길 당부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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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도시 부산' 실현… 부산시, 「교통안전 맞춤형 솔루션」 발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6일 오전 9시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교육장(남구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배문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센터장,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김시곤 대중교통포럼 회장, 오철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한문철 변호사 등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부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등 지역 교통안전 실무기관장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사고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영도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2019년 시 전역으로 확대했고, 2018년부터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반납률 3.5퍼센트(%)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그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를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가속에 따른 고령자 사고, 배송시장 확대에 따른 이륜차 및 화물차 사고 비중이 증가하는 한편,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안전지수(교통사고 분야)가 4등급, 교통문화지수가 11위로 평가되는 등 저조한 결과가 보임에 따라, 시는 개선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회의를 2차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의 '세계 수준 교통안전도시로의 도약' 기조발표 ▲한국교통연구원 이준 연구위원의 '교통안전 미래전략' 사례발표 ▲한문철 변호사의 '현장중심 사고예방' 사례발표 ▲부산시의 「맞춤형 교통안전 솔루션」 정책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100명 대로 머물러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고속도로 제외)를 2026년 70명 이하로 낮추기 위해, 지역안전지수(교통사고 분야) 2등급, 지역문화지수 5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솔루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맞춤형 교통안전 솔루션」은 고령자(보행자·운전자), 이륜차, 화물차에 대한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통약자 안전권 보장 ▲교통수단별 안전강화 및 의식개선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사람 중심의 도로 교통체계 구축, 총 4개 분야 35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먼저, ‘교통약자 안전권 보장’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집중개선 ▲고령보행자 중심 신호운영 ▲고령보행자 안전교육 강화 ▲고령운전자 식별용 표지 부착 활성화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 지원 강화를 중점 추진하며, ▲어린이보호구역개선(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강화 ▲노인보호구역 개선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 등도 계속해서 추진한다. 이어서, ‘교통수단별 안전강화 및 의식개선’을 위해서는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 구축 ▲배달라이더 보험료 지원(’25.시범) ▲배달플랫폼사 안전교육 지원 ▲마을버스 인공지능(AI) 영상 첨단안전장치 장착 지원(’25.시범) ▲화물차 사각지대용 보조미러 부착 지원(’25.시범) ▲자가용 화물차 관련 제도개선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버스, 택시, 화물 등 교통수단별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 전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문화 대시민 확산사업 또한 병행해서 추진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횡단보도 디자인 개선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차 없는 거리 조성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생활도로 다이어트 ▲횡단보도 설치 확대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사람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확보에 전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람 중심의 도로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자율주행서비스 시범운행지구 조성과 함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교통체계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안전시설 정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고위험요소 제거 및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시가 제안한 「교통안전 맞춤형 솔루션」에 공감하면서, ▲야간시간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정책 3E(안전시설, 교통단속, 안전교육) 강화와 전통시장 및 지하철역까지로의 노인보호구역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등하교길 실태조사를 통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 ▲과실성사고 저감을 위한 유도선 표시 확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연계 어르신 안전체험교육 실시 ▲교통안전 예산 확대 ▲교통안전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 ▲교통안전담당자 역량향상 ▲이륜차 광역단속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고, 시는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대폭 줄이기 위해 사고 3대 취약 분야인 고령자, 화물차, 이륜차 등을 포함한 시 맞춤형 교통정책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민안전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와 경찰청, 교통안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와 함께 교통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어두운 곳에서도 사람 식별이 쉬운 반광조끼 300매 기부 의사를 밝히며, 새벽과 야간시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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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마을여행 가이드 양성 교육’ 참여자 모집[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2024년 마을여행 가이드 양성 교육’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마을여행 정읍취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마을과 명소를 새롭게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여행자에 지역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마을여행 가이드의 역할과 정의 ▲농촌관광의 이해 ▲스피치 교육 등의 맞춤형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농촌지역 마을여행코스와 명소들을 안내하고 도시재생 시티투어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여행 가이드로 활동하고, SNS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정읍시지역활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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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샘고을시장, 오는 21일‘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개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읍시 샘고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요제는 기념식과 시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노래자랑은 샘고을시장 상인회(☎063-539-6661, 6663)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은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가요제에서는 코미디언 황기순 씨의 사회와 초청가수 한혜진, 신인선, 이대원, 허미라(가희)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장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자전거, 여행용 캐리어, 후라이팬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가요제는 샘고을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북상인연합회와 샘고을시장 상인회, JTV 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후원한다. 이흥구 샘고을상인회장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도 즐기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며 훈훈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샘고을시장의 방문객이 늘어나고 활성화되어 더욱 발전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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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 육성사업 공동협업 제1차 기술 교류회 개최전북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장민석)에서는 지난 14일 라마다 호텔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 15개 주요 혁신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협력을 골자로 하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의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육성을 위해 산‧학‧연 실무자 중심으로 모여 전기차 시장 및 기술동향, 최신 기술정보 공유, 아이템 발굴 및 협력을 등을 위한 자리로 군산 소재 특화분야 혁신기관의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술교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과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인력개발원 등 주요 혁신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 2024년도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설명 △ 혁신기관별 기업지원 프로그램 공유 △ 강소특구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0년 7월에 지정된 이후, 주요 혁신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술기업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4차년도 올해에도 세분화된 혁신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특화로 한 유망 공공기술 발굴과 기술이전 사업화, 연구소기업 육성, 예비·초기 창업자에 대한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 지역 특화성장 개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장민석 단장은 “전북 군산 강소특구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 내 대학과 연구기관 등 주요 혁신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실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 강소특구는 지난 4년간 연구소기업 19개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 29과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출자 121건, 창업 35건, 투자유치 연계 216억 원 등의 성과를 통해 사업수혜기업 매출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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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혜정)은 오는 9월 31일까지 총 54회에 걸쳐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82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183개원이 참여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 직무연수는 올해는 215개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수준별로 신청한 유치원으로 찾아가 에듀테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교원들의 맞춤형 전문성 신장이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 정책 중 교원의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직무연수는 △멀티그림책 만들기 △챗GPT 활용 △유아와 함께 캔바를 활용한 놀이도구 제작 △기본 동영상 만들기 △다양한 디지털 놀이 △구글 디지털 놀이 △코딩 놀이 △심화 동영상 만들기 △놀이도구 키오스크 만들기 △태블릿PC 활용하기 등 10개 과정을 기초·기본·심화 3단계로 세분화해 교원들의 수요에 맞게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혜정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 미래교육 분야의 교원 전문성이 신장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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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 개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 14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선생님의 믿음으로 우리는 꽃을 피웁니다’라는 주제로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수식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470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근정포장 양미라 전주공업고 교사 △대통령표창 문병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이현자 정읍동초병설유치원 교사, 한상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국무총리표창 원영신 김제검산초 교사, 김경원 임실기림초 교사, 강영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352명 등이다. 수상자들을 수업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